하루 10분으로 성공하는 삶을 만들 수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 "성공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요즘 세상엔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우리에겐 더 강력한 무기가 필요하다.
바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께서 제시하신 방법인데 일명
‘1만 시간의 법칙’을 뒤엎는 새로운 개념의 접근법이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핵심 포인트는 딱 하나다.
“하루 10분만이라도 나만의 의식을 치르듯 반복하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하다면 계속해서 집중하길 바란다.
솔직히 말해서 제목만 보고도 이게 무슨 말인가 싶었다.
나는 평소 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다가 요즘 유행하는 미라클 모닝 같은 아침형 인간되기 프로젝트들은 더더욱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라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속는 셈 치고 한 번 따라해보기로 했다.
매일매일 조금씩 하다 보면 뭔가 달라지겠지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정작 꾸준히 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왜 이걸 해야 하는지 근본적인 의문이 들었다.
내가 원하는 건 단지 남들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사는 건데 굳이 이른 아침마다 일어나야만 할까?
그리고 그게 정말 가능하기는 한 걸까?
만약 그럴 수만 있다면 도대체 뭘 위해서 그래야 하는 거지?
그동안 답을 찾지 못해 답답했던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이지영 작가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녀는 마치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쌓아온 내공 깊은 인생 선배 같았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궁금해했을 법한 질문들에 명쾌한 해답을 내려주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홀린 듯 빠져들었다.
그날 이후로도 종종 강연 영상을 찾아보며 동기부여를 받고 있는데 너무 좋아서 여러분께도 공유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길 원한다.
하지만 모두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바로 의지력 부족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간이란 동물은 너무나도 나약해서 금방 포기하거나 자신과의 타협을 통해 스스로 합리화 시켜버리기 일쑤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며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
물론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나도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거나 독서를 하는 등 나만의 루틴을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럴 때마다 자괴감에 빠지고 자존감 또한 낮아진다.
어떻게 하면 꾸준히 할 수 있을까?
그러다 문득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거기서 아주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그것은 바로 단 10분 만이라도 일단 시작하라는 것이었다.
"에이 겨우 10분 가지고 뭘" 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무작정 따라 했다.
그리고 정확히 일주일 뒤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
우선 규칙적인 기상 패턴이 생겼고 더불어 몸 컨디션도 훨씬 좋아졌다.
또 성취감 같은 긍정적인 감정들이 생기면서 매사에 의욕이 넘쳤다.
불과 2주 동안 일어난 작은 변화였지만 앞으로의 인생 전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난 무조건 무슨 일이든 딱 10분만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고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혹시라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장 실천해 보길 바란다.
1년 365일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사는 나지만 정작 제대로 해본 적은 없다.
늘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였다.
이번만큼은 기필코 성공하리라 다짐했건만 역시나 며칠 못 가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이렇게 반복된 실패를 경험하자 점점 의기소침해졌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나름대로 문제점을 분석해봤다.
그랬더니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그건 바로 무리한 계획표 탓이었다.
하루 종일 굶고 저녁에 폭식한다거나 식사량을 갑자기 확 줄이는 등 극단적인 방식을 선택했으니 당연히 오래가지 못했다.
돌이켜보니 정말 미련스럽기 짝이 없었다.
이래서야 평생 살 빼기는 글렀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 무너질 순 없다는 생각에 다른 방법을 모색하던 중 우연히 책 한 권을 읽게 되었다.
제목은 『습관의 재발견』이었는데 내용이 무척 흥미로웠다.
저자는 사소한 행동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심지어 별도의 시간을 낼 필요 없이 그저 팔굽혀펴기 5번 하기, 스쿼트 50회 하기 등 간단한 미션 수행만으로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만약 당신도 지금까지의 악순환을 끊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작년 이맘때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었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었다.
이로 인해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어딜 가든 항상 마스크를 써야 했고 심지어 밥 먹을 때조차 벗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수시로 손 소독제를 사용해야 했으며 모임이나 회식 자리는 가급적 자제하도록 권고 받았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른바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였으니 말이다.
오죽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환자수가 급증했을까.
다행히 지금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
조만간 예전 생활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오늘 글을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