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고민을 완전히 도와줄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의 해결을 위해서
2022 전국 대학교 순위를 대략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려고 해요.
우선 대학교 순위는 굉장히 상대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단순히 하나의 기준만을 가지고 나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다양한 기준을
점수화 해서 순서를 정하곤 하는데요.
상세사이트 이동>>>>>>>>>
가장 유명한 척도 중 하나인 중앙일보와 같은 언론기관에서 매년 발표하는 2022 전국 대학교 순위 평가 등의 자료등에서 평가하는 기준은 연구실적, 교직원, 주변의 평판등의 평가를 종합한 내용이에요.
중앙일보 뿐 아니라 외국에 3대 평가 기관이라고 불리는 QS, THE, ARWU 외에 U.S. News & World Report 등 여러 국제 기관에서도 매년 갱신하면서 2022 전국 대학교 순위를 발표하는데요.
여기서는 성적이 아니라 실제 그 학교의 상황과 연구 활동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다 보니 더 실질적인 역량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여러 해에 걸쳐 공신력이 있는 기관들이 다양한 객관적 지표를 이용하기에 더 신뢰도가 있다고 볼 수 있고 대외적으로 대학 경쟁력을 측정하는 잣대로 인정됩니다.
또 하나의 기준은 입시결과 기준 입학시험결과의 축약어로 입결이라고도 부릅니다.
주로 입학을 위한 절차가 다 마무리된 후 각각의 커트라인 점수를 순서대로 나타낸 것이죠. 커트라인 점수는 입학한 마지막 학생의 성적에 따라 정해집니다.
우리가 흔히 통념으로 갖고 있는 전국 대학교 순위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숙 국숭세단이 바로 입시결과 기준에 따라 나눠졌습니다.
국내에선 명문대라는 표현이나 대학 서열이라는 개념도 이 기준으로 나열된 학교의 순서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았죠.
상세사이트 이동>>>>>>>>>
전국 대학교 입결 순위
1위부터 5위까지 한번 볼까요?
(표본자료가 부족한 POSTEC과 KAIST를 비롯한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은 빠졌습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는 당연한듯 보입니다.
성균관대와 서강대가 5위 안에 있습니다.
역시 지방권을 재치고 인서울의 존재감을 드러내는군요!
많은 사람들이 서울 서울 하는 이유가 있죠!
지방권 대학은 정말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 다음으로 는 잘 알려진 대학들이죠.
11위부터 15위까지 이렇게 있습니다.
부산대(양산), 한국교대, 서울 시립대, 홍익대(서울), 가톨릭대(성의, 성신) 순으로 있네요.
지방대인 부산대(양산)가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립대학교인 교대와 시립대의 인기는 여전하군요!
가톨릭과 홍익대대가 있었구요.
11위를 뺀 6위부터 15위까지는 모두 서울권이네요.
이래서들 다들 인서울 인서울 하죠.
인서울의 장점은 모든 인프라가 있다는 점입니다.
서울에 있는 곳과 지방은 정말 다르죠.
저도 지방에 살지만, 인서울과 지방은 정말 다르죠.
생각하는 마인드부터가 다릅니다.
저도 지방 나왔지만, 되도록 서울 가라고 하고 싶어요.
그런데 지금같은 시국에는 서울도 의미가 좀 없죠.
20위부터 30위는 지방이 많이 있네요.
부산대(부산), 인하대, 한국교통대(의왕), 경북대(대구) 지방권 대학입니다.
인서울이 아닌 수도권을 택할지 지방대를 택할지 고민 할 수 밖에 없네요!
ARWU 랭킹 내 대한민국 대학교 순위
국내 1위는 여전히 서울대,
2~6위에 연고대와 한양대, 성균관대, 카이스트,
7~8위는 경북대와 유니스트,
9~11위는 경희대, 포항공대, 부산대,
12~15위는 전남대, 이화여대, 세종대, 울산대.
나머지는 이미지를 확인해주세요.
딱 봐도 입결기준과는 상당한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지금까지 전국 대학교 순위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대학교를 성적에 따라 줄 세우는 이런 교육 문화는 우리나라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유독 그 경쟁이 심하고 학력에 따른 시선과 편견도 강하다고 느껴져요.
학령인구가 부족해서 지방대 혹은 낮은 순위에 있는 학교들은 폐교위기가 다가오는 이 상황에서도 상위권 대학은 서로 가려고 안달인 이 상황이 근본적으로 바뀌길 희망합니다.
대학을 어떻게 선택해야할지 많이 고민될겁니다.
저는 근데 진짜 대학에 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모든 선택은 자신의 몫이라는 것을 잃지 마세요!
가치있는 선택, 후회가 없는 선택 바로 여러분이 하시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여러분의 선택이 후회가 없는 가치있는 선택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올 한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꽃길만 걷기를 기원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