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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할 때 주의할 점

by ★사랑폭탄★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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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행 시 발생 가능한 사고들 및 대처법 등 겨울철 안전산행 요령을 정리하였습니다.
산에서의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 산행은 더 위험하죠.
이번엔 대표적인 겨울철 안전사고 3가지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발목 부상입니다.

낙엽이나 눈 등 미끄러지기 쉬운 요소들이 많아 발을 헛디뎌 넘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평소 충분한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을 해야 합니다.
또한 발목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등산할 때 신발이 중요합니다.
미끄러짐과 관절의 긴장을 줄이기 위해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20분, 천천히 걸어
등반 지점에서 평소보다 20분 정도 천천히 걷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 끈 묶는법부터 체크해볼까요?
평소 습관대로 묶으면 발꿈치 부분이 조여져 발목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서부터 3번째 구멍까지 맨 다음 마지막 구멍은 비워두는게 좋습니다.
하산 시엔 무릎이나 발목 등 하체에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내리막길에선 보폭을 좁히고 무게중심을 약간 앞으로 쏠리게 하여 걷는것이 좋습니다.
또 스틱을 사용하면 하중 분산 효과가 있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스틱은 무릎 하중을 20~30% 줄일 수 있습니다.
경사를 오르거나 암벽이 있는 암벽 등반과 같은 불규칙한 지형을 올라야 합니다.
따라서 안전한 등반을 즐기기 위해서는 완전히 펴진 상태에서 다리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동상입니다.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면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손·발끝 부분부터 서서히 감각이 무뎌집니다.
이럴 땐 따뜻한 물(40~42도)에 20~30분 정도 담가두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심장마비입니다.

추운 날씨 탓에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높아져 심장 발작 또는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나 고령자라면 반드시 무리한 산행을 피해야 합니다.
협심증과 같은 심장병을 앓고 있다면 암벽 등반을 피해야 합니다.
하이킹으로 인해 심박수가 증가함에 따라 갑작스런 혈관 증가로 인해 협심증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국(National Park Service)에 따르면 국립공원에서 사망한 사람의 50%가 심장병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등반 중 불규칙한 맥박, 가슴 통증, 어지러움이 느껴진다면 즉시 등반을 중단해야 합니다.
적절한 체력으로 잦은 휴식과 등산이 안전합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다음 사항들에 대해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첫째, 산에서는 절대 뛰거나 빨리 걷지 마세요.

등반 시 처음부터 빠르게 오르면 피로 물질인 젖산이 증가하여 쉽게 피로해지고 부상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둘째, 산행시 음식과 음료는 천천히 섭취해야합니다.

올라갈 때 당과 탄수화물이 있어야 힘을 낼 수 있으므로 음식을 조금 먹어주면서 가는 게 좋은데요.
초콜릿, 사탕 등을 챙겨 수시로 당분을 섭취해 주시고 따뜻한 물을 꼭 챙겨 몸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화하는 데에 산소가 많이 필요하게 되므로, 원래도 등산 때문에 산소가 많이 필요한데 음식을 먹으면 산소가 더욱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등산을 하는데 소름이 돋는다거나 치아가 떨리면 체내 에너지가 떨어지며 체온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간식이나 음식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물도 한번에 벌컥벌컥 마시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여러 번 마셔주는 것이 좋고, 등산 15분 전에 물 한 컵을 마시는 것이 땀이나 호흡으로 인해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충해줄 수 있어 좋습니다.
반드시 음주는 하산 후에 하세요.

셋째,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움직이지 마세요.

20분 동안 워밍업을 하여 등반에 좋은 신체 조건을 만든 다음 정상 속도를 유지하면서 호흡과 속도를 유지합니다.
등산을 피해야 할 질병_퇴행성 관절염 산에서 내려오면 무릎과 고관절이 모든 충격을 흡수합니다.

넷째, 위험구간 표지판 확인하세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된 경로 외에는 진입하지 마시고, 산나물이나 수생식물을 섭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낙석 위험 신호가 있는 폭포에 접근하지 말아야합니다.

다섯째, 기상정보 미리 확인하세요.

폭우나 눈 등 기상 주의보가 발령된 경우에는 올라가지 마십시오.
산에서는 기상변화가 심하므로 항상 날씨 변화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엔 낙석이나 미끄러짐 사고 등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죠.

여섯째, 사고 발생시 119 구조요청 잊지마세요.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119구조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에 연락하여 현재 위치번호와 도로변 주요지점에 설치된 위치표지판을 알려야 한다.
골절이나 염좌로 부상을 입었다면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좋고, 뱀에게 물렸을 경우에는 심장 아래로 물린 상태를 유지하고, 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을 최소화해야합니다.
오늘은 등산 할 때 주의할 점 특히 겨울 등산시 주의 할 점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취미생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입니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정하고 준비물이나 주의 사항을 꼭 체크하셨서 즐거운 산행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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