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에 대한 오해와 대여시 주의사항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운전면허증 지참은 필수입니다.
렌트 시 필요한 서류로는 면허증 사본이나 모바일 앱 등이 있는데요.
예약자 본인 명의의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차량 인수 장소와 반납 장소가 다를 경우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그리고 업체별 프로모션 혜택 및 보험 약관 확인 역시 중요한데요.
랜트카 차량은 자차보험이 없기 때문에 운전미숙이나 운전하기 불안하면 별도로 자차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보통 1~2만원정도임)
이를 위해서는 각 사이트나 어플 이용 후기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렌트카에 대한 오해들
1.중고인 렌트카, 오래된 차들이겠지?
아닙니다~! 법규상 렌트카 차는 5년 이내로 규정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렌트카 시장에서는 계속 해서 신차를 들여와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2.오늘 반납이니까 교통법규 무시해도된다?
절대 절대 안됩니다.
과태료는 무조건 대여자가 물어야 하는거라서 모두 안전하게 도로주행하셔야 합니다.
3.왜 이 차들은 26살 부터인거야?
대체적으로 대형차를 빌려서 같이 가려고할때 나이 제한이 있는 렌트카들이 있습니다.
대형차나 외제차들 같은 경우 보험료 문제 때문에 나이 제한이 걸리기도 하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차량을 빌릴 때 주의 할 점
1. 제일먼저 차량의 외관파손상태 및 생활기스등을 점검하여 사진촬영합니다.
공기압이랑 타이어 마모상태도 꼭 체크해야합니다.
보통 100원짜리 동전을 끼우면 절반정도 묻혀야 정상이라 할 수 있어요.
렌트카는 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도 하고 딜러가 차를 많이관리하다 보니까 관리 부족인 것이 많습니다.
2. 휘발유, 디젤, 개스등 기름은 1만원단위로 주유합니다
3. 반려동물, 애완동물은 관련 안내사항이 있다면 이용 가능- 렌트카 업체에 사전에 물어보기
-만약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이동장에 넣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왜냐하면 운전을 방해할 수 있고 내부 시트를 손상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4.모든 렌트카에서 흡연은 불가!! 금연! 담배 안됩니다.
5.대리운전은 불가능하니 운전자는 무조건 술을 드시면 안됩니다.
원칙상 계약된 사람만 운전 할 수 있고 혹시나 렌트카로 대리운전을 이용했는데 사고가 났다? 그러면 법적공방으로 갈 수 있습니다.
6.계기판 사진 찍어놓아야합니다.
-최초주유량만큼 반납할 때 채워넣어야합니다.
-기름을 원래 계기판에 찍힌 양 보다 많이 넣었으면 그만큼 돈으로 계산해서 돌려주는 곳도 있지만 안돌려주는 곳도 있으니 그건 체크해야합니다.
7.주유 할 때 경유인지, 휘발유인지 파악하고 주유구의 위치 확인하세요!
8.핸들, 깜박이, 후방카메라, 센서, 와이퍼 등 작동 여부 확인하세요!
9.일정보다 빨리 렌터카를 반납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업체마다 중도 해지에 따른 환급 규정이 포함되어 있는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은 중도해지하면 정산금액은 계약서에 명시된 기준에 따라 산정됩니다.
정산금액=임대료+면책금+주행거리 초과 위약금으로 보통 지불 금액이 구성됩니다.
일부 업체에서는 과도한 해지 위약금을 요구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업체가 지정한 장소에서 렌터카를 반납하고 절차에 따라 계약 해지 후 정산금액을 환급받게 됩니다.
[계약서에 명시된 반납일까지의 임대료 청구 금액+자동차 손상 부위에 따른 면책금]을 제외한 금액을 환급받게 됩니다.
업체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10.과태료 및 범칙금은 추후에 연락 갈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랜트카에 대한 오해와 차를 빌릴 때의 주의 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동차 렌트카는 잘 활용만 한다면 여행이 그만큼 참 편리해집니다.
편리한 만큼 잘 따져보아야 합니다.
안전하게 빌려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