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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꾸미기/중요뉴스

만4세 이하 영유아도 코로나 백신 맞을듯…화이자 40만회분 도입

by ★사랑폭탄★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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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 영유아 감염 사례 가운데 90%이상이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등에서는 아이들에게도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는데요.

 

우리나라 역시 최근 정부 차원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중이였는데 12일 처음으로 국내에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코로나 19백신이 들어왔다는 소식입니다.

 

현제 화이자 40만회분 도입으로 만4세 이하 영유아도 코로나 백신을 맞을 듯합니다.

정부는 6개월~4세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접종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현재 코로나19 기초접종 대상이 만 5세 이상인데, 이보다 낮은 연령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생후 6개월에서 4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용 화이자 단가백신 40만 회분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은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각각 지난해 6월과 10월 긴급사용승인 등을 받아 접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가자 가운데 2~11살 사이 아동 비중은 0.2%에 불과합니다.

아이나 청소년층에서는 중증 환자 발생률이 낮은 편이지만 최근 델타 변이 확산 등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보다 많은 수의 대상군 확보가 필요해진 상황입니다.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우리나라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11월 허가했습니다.

 

제품명은 '코미나티주 0.1/mL', 1회 접종 시 투여량이 12세 이상 투여량의 10분의 1입니다.

 

허가 당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6개월4452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한 결과 백신을 3회 접종한 접종군 313명과 위약군 1513명의 안전성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도입한 백신을 실제로 영유아 접종에 활용할지, 활용한다면 언제부터 접종이 시작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추진단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활용 여부를 전문가 자문회의 및 예방접종 전문위 등에서 논의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그 결과를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만 511세의 경우 면역저하자를 포함한 고위험군에 대해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습니다.

 

개량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은 현재 12세 이상이 대상입니다.

 

이날을 기준으로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감염취약시설 58.5%, 60세 이상 고령층 33.2%입니다.

추진단에 따르면 주간 사망자의 94.7%60세 이상 고령층이고 16.8%가 요양병원·요양원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요양병원·시설의 경우 지난해 124주 신규 확진자 중 절반에 달하는 49.7%가 재감염 사례인데 재감염 시 사망 위험은 2.1, 입원 위험은 3.1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진단은 "접종을 통한 재감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내외 연구와 실험실 분석을 통해 다양하게 출현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2가 백신의 접종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가 접종에 반드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추진단은 예방접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재감염자 비율이 낮아지며, 개량백신이 BA.5, BN.1, XBB.1 등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며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지난 10일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을 신청한 1160건을 심의해 이중 141건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하고 보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신청 건수는 총 92531, 이중 보상이 결정된 건수는 사망 16건을 포함해 22665(28.3%)입니다.

 

접종과의 인과성이 명확하지 않지만 관련 의심질환에 대한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1222명이며 사망 위로금 지원 대상자는 8명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52일 내 사망하고 부검 후 사인 불명 판정된 사례에 대해 1000만원을 지급하는 위로금 지원 대상자 48명에 대해서는 지자체를 통해 신청을 접수 중이며 현재는 40명에게 지급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유아 백신의 안전성입니다.

 

어린아이들에게 맞추는 백신인 만큼 미국에서도 여러 가지 임상시험을 결쳤습니다.

 

미국 안전성 검사에서 백신 접종 후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이상사례는 2~4세에서 주사부위 통증, 피로, 주사부위 발적, 설사, 발열 등이었으며 증상은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 정도 수준이었다고 신약처가 전했습니다.

 

사망, 심근염 및 심장막염, 약물 관련 아나필락시스, 다기관 염증 증후군 등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사소한 문제 증상들은 나타났지만 그 증상들이 오래 가지 않았고, 경증 증상에서만 머물렀으며 중등 증상은 없었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증증증상의 발견이 없는 영유아백신 영유아백신항체반응은 어떨까요?

 

기초접종 후 각 1개월 시점의 면역반응을 비교한 결과 중화항체가 비율과 혈청반응률 모두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화항체가는 특정 바이러스를 중화할 수 있는 항체의 양, 혈청반응률은 백신 접종 전 대비 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하는 시험대상자의 비율을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유아백신 항체 반응은 이상 없이 안전성을 입증한 것으로 봅니다.

 

영유아백신으로 불리는 코미나티주는 기초접종을 한 이후 2회를 처방 받은 16세에서 25세의성인들과 비교를 하고 이를 평가 했을 때 기초접종 후에 1개월간을 기본 시점으로 하여 면역반응 면에서 비교를 한 결과 중화항체의 비율은 물론이고, 혈청에 대한 반응 모두의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성이 입증 되었다 할지라도 사소한 문제 증상상도 나타났다는 것을 명심해 합니다.

몸에 상황에 따라 건강에 따라 질병에 따라 잘 판단해서 한 사람도 피해 보는 영유아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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