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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이야기

취준생들/남녀 모두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어딜까?

by ★사랑폭탄★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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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무려 19년째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죠.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데요. 작년 하반기 공채 지원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공기업(28.9%) 다음으로 높은 비율(23.4%)을 차지했습니다.

심지어 올해 상반기에도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 입사지원자 대비 10%이상 많은 수치라고 하네요.

이렇게 경쟁률이 치열하다보니 합격선 역시 매우 높습니다.

지난해 9급 지방직 일반행정직 기준 전국 평균 합격선은 396.25점이었는데요.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채용시험에서는 4명 모집에 755명이 몰려 176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교사, 간호사, 의사 등 전문직종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10년 전 동일 조사에서는 기업체 직원이 상위권이었는데요.

시대 변화에 따라 선호 직종에도 큰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취준생들이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순위와 국내 기업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선호기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성인남녀 3,270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기업선호 순위를 조사한 결과 16.9%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카카오(11.7%), 3위는 네이버(6.1%)였다. 모두 IT산업을 이끄는 대표기업들입니다.

다음으로 현대자동차(4.9%), CJ구룹(4.1%) 근로복지공단(3.9%) 국민건강보험공단(3.4%), 인천국제공항공사(3.3%), 한국전력공사(3.3%), 한국관광공사(3%) 등이 상위 10위권 이었습니다.

10위권 중 절반(5개사)이 공공기관 및 공기업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환경으로 안정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공공기관 및 공기업 선호현상은 연령대가 높은 층에서 더 두드러졌습니다.

20(1,002)의 경우, ‘카카오’(20.9%), ‘삼성전자’(13.4%), ‘네이버’(8%), ‘CJ제일제당’(4%), ‘한국전력공사’(3.6%), ‘구글코리아’(3.4%), ‘국민건강보험공단’(3.1%), ‘현대자동차’(2.9%), ‘대한항공’(2.8%), ‘한국관광공사’(2.7%) 순으로 공공기관이 10위권 내에 3곳이었습니다.

반면, 30(1,086)카카오’(20.5%), ‘삼성전자’(11%), ‘네이버’(6.8%), ‘구글코리아’(5.2%), ‘한국전력공사’(4.7%), ‘근로복지공단’(3.4%), ‘인천국제공항공사’(3.1%), ‘현대자동차’(3.1%), ‘국민건강보험공단’(2.8%), ‘한국토지주택공사’(2.6%) 순으로 공공기관이 10위권 내에 5곳으로 늘었습니다.

40(713)의 선호도 1위 기업은 삼성전자’(12.9%)였으며, ‘카카오’(12.3%)한국전력공사’(5.9%), ‘근로복지공단’(4.9%), ‘현대자동차’(4.6%), ‘구글코리아’(4.5%), ‘인천국제공항공사’(4.5%), ‘네이버’(4.5%), ‘한국관광공사’(3.8%), ‘국민건강보험공단’(3.6%)순으로 10위권내에 공공기관이 5곳인 것은 물론 선호 순위도 높아졌습니다.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기업 선택 시 안정성과 정년보장에 대한 가중치를 높게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전체 응답자들이 해당 기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회사 비전, 성장 가능성’(19.3%)이었습니다.

이어 정년보장 등 안정성’(17.7%), ‘높은 연봉’(16.1%) 순이었습니다.

그 외 사내복지 및 복리후생’(15%), ‘자기계발 등 커리어 향상 지원’(6.3%) 등이 있었습니다.

선호하는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인턴 등 직무경험’(36.8%, 복수응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계속해서 자격증’(30.5%), ‘외국어 능력’(29.5%), ‘학력’(29.4%) 등을 중요하게 보고 있었습니다.

스펙을 중심으로 하는 채용 문화가 점점 없어지고, 공채보다는 상시채용이 확대되면서 직무에 필요한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전반적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신입직 희망연봉 평균은 3,117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리고 이를 기준으로 연봉순으로 그룹을 나눠보니 대기업 5,056만원 공기업 4,635만원 외국계기업 3,931만원 중소기업 2,899만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상대로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이나 공기업을 더 선호한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답자 10명 중 7명은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직무만족도 부분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76.2%가 현직장에 만족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외국계 선호기업

올해 취업전문포털인 사람인은 성인남녀 2,513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에 대해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구글코리아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24.1%의 응답률을 기록하면서 2위인 넷플릭스코리아의 7.4%3배 가량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순위

구글코리아(24.1%)

넷플릭스코리아(7.4%)

BMW 코리아(6.7%)

스타벅스코리아(5.8%)

애플코리아(5.4%)

디즈니코리아(4%)

한국화이자(3.1%)

나이키코리아(3.1%)

한국마이크로소프트(2.7%)

샤넬코리아(2.5%)

응답자들은 외국계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는 역시 높은 연봉과 좋은 복지제도를 꼽았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23.5%가 외국계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 높은 연봉을 이유로 꼽았고, 그 다음으로 사내복지제도

(15.3%), 대외적 평판 등 기업 이미지(14%), 자기계발 등 커리어 향상 지원(12%), 회사 비전(9%), 정시퇴근 등 워라밸 중시 근무환경(6.8%)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워라밸을 이유로 꼽은 응답자는 적었는데요,

국내기업들의 워라밸 문화가 좋아진 점도 그 이유겠지만 아무래도 일한만큼 받습니다,

능력대로 돈을 받는다라는 최근 MZ 세대의 마인드가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응답자들은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외국어 능력을 들었습니다.

그 외 실무경력, 학력, 자격증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네요.

누구나 선호하시만 다 갈 수는 없지요!

나에게 맞는 직장을 선택해서 후회없는 건강한 인생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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