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호흡기 건강관리법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 환자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인층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는 약 634만명이었으며, 천식환자수는 약 163만명이었다고 합니다.

매년 증가추세이며, 2023년에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각종 호흡기 질환 환자분들이 늘어납니다.

특히나 어린 아이들이나 노인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는 독감, 폐렴, 천식 등이 있습니다.

기침 증상만으로 감기라고 단정짓기보다는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리 예방접종을 받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 면역력 관리에도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관련 제품 및 음식등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세 먼지로부터 내 기관지를 지킬 수 있는 방법과 호흡기에 좋은 음식이 있다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미세먼지로부터 내 기관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밖으로만 나가지 않으면 되는 걸까요?”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염된 환경은 실내에서도 충분히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침에 기상하면 꼭 30분 이상 환기를 해주어야 하고, 내 몸에서 나오는 각질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지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침구류를 세탁해주어야 하며, 공기청정기를 작동시켜서 최대한 미세먼지를 흡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건조한 환경은 기관지에는 치명적이므로 잠을 자는 동안만이라도 가습기를 가동시켜서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게 해주는 것도 목과 코 등의 건강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무엇 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이상증세가 있을 때 최대한 빨리 적절한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인데요.

마른 기침이 자주 난다면 단순 감기로도 볼 수 있으나, 알레르기의 원인을 찾기 위해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여 비염을 일으키는 요인을 찾는 것도 필요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과 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후에 어떤 음식을 많이 먹어주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 독소와 노폐물 배출 등에 도움되는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특히 미역에 들어있는 알긴상 성분은 중금속과 체내 독소를 흡착해서 외부로 배출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또한 혈관건강에 치명적인 염분과 콜레스테롤의 배출에도 도움을 주어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피를 맑게 해줍니다.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식품인 인삼과 또 한가지 도라지도 기관지를 튼튼하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점액의 분비를 돕고 가래를 배출하여 기관지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특효가 있습니다.

또한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에 있는 점막을 건조하지 않게 관리해주며 미세먼지로 인해 손상을 입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하고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때에는 향균 작용을 가진 꿀과 함께 저려서 도라지청으로 섭취해주는 것도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녹차에 있는 카테킨 성분은 체내의 중금속 성분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며 몸에 쌓이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카페인이 들어 있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 마시는 것은 삼가고 하루에 필요 이상으로 마셔주는 것도 피해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심장 다음으로 중요한 기관은 바로 폐입니다.

단 몇십초라도 뇌에 공기가 공급되지 않게되면 뇌세포가 파괴되고 뇌기능까지 망가지게 되면서 생명에 치명적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나 목 등에서 손상이 가해지거나 염증이 생겨나면 기존의 필터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어 기관지나 폐 등을 자극시키는 물질들이 도달하게 되어 여러가지 질환이나 악성 암 등을 생성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흡연을 하지 말아야하고, 미세먼지의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에서도 미세먼지가 생겨나지 않도록 환기와 청결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